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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龍王)


각 나라에 따라 용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상서로움으로 간직되어 있다.
예로부터 용은 기린(麒麟).봉황(鳳凰).거북(龜)과 함께 네 가지 영물로 인식되어 왔다.

고대 이집트.바빌로니아.인도.중국 등 문명의 발상지 어디에서나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용은 상상적인 동물로서 신화나 전설의 중요한 제재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민간신앙의 대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용은 상상의 동물이기 때문에 민족에 따라 또는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이나 기능이 조금씩 달리 이해되어 왔다. 그 근거는 용을 형상화한 각종 조각이나 그림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용의 우리말은 ‘미르’이다. 이것은 물(水)의 옛말인 ‘물’ 과 상통한다. 또 ‘미리’의 옛말과도 관련이 있다. 용을 지칭하거나 용과 관련된 말은 다양하다. 용이 되려다 못 된 특별한 능력을 가진, 깊은 물속의 큰 구렁이인 이무기, 이무기의 방언으로 사람이나 짐승을 잡아먹는 이시미, 하늘에서 내려온 가상적 동물신인 영노(비비), 경상도 일대에서 말하는 용이 채 못 된 뱀인 꽝철이, 그리고 바리 등으로 불려진다.


또 용신신앙에서는 용이 물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수신(水神)으로 상징되어 용왕.용왕할머니.용신할머니.용궁마나님 등으로도 불린다. 이러한 용을 보는 관점은 각색이다. 민간신앙.풍수.설화.불교 등의 관점에 의해 용은 각기 다양하게 묘사되거나 원용된다.


불교에서는 용을 호법중(護法衆)으로 수용한다. 원래는 인도에서 뱀을 신격화한 것이 용이다. 용왕의 관념은 코브라 중 가장 큰 종류인 킹 코브라의 형상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인도 원주민들의 사신(蛇神) 숭배신앙의 대상인 용은 불교와의 오랜 대립을 통해 불교의 호법중이 된다.


따라서 불교에서 말하는 용왕(龍王)용신은 호법중인 천룡팔부의 하나로서 불법을 수호하는 반신반사(半神半蛇) 의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인도백과사전인 ≪번역명의집≫ 팔부중편 나가(Naga)조에서는 용을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①천궁을 수호하는 용 ②비를 부르는 용 ③지룡(地龍)회전륜왕(回轉輪王).대복팔장(大福八藏)을 윤(倫)으로 하는 용이다. 불교에서의 용은 선악 양먼의 관계를 표현한다. 선룡(善龍)은 불법을 수호하는 용이다.


난타(難陀) 발난타(跋難陀).사가라(裟迦羅).화수길(和修吉).덕차가(德叉迦).아나바달다.마나사(摩那斯).우발라(優鉢羅)는 불법의 선신으로 존경받는 여덟 용왕이다. 용왕은 불법을 옹호할 뿐만 아니라 비를 오게 하여 오곡풍작을 가져오게 한다. 이들 중 사가라 용왕은 바다의 용왕으로 비를 내리는 본존(本尊)으로 신앙되어 왔다. 용에 대한 신앙은 민간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비를 비는 유형으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용신제나 용왕굿은 용과 관련된 민간신앙의 의식이다. 이는 용이 마음대로 비를 오게 하거나 멈추게 할 수 있는 조화능력을 지닌 수신으로 신앙되었기 때문이다. 용은 가뭄 때 비를 내리는 주요한 대상신이 되어 주었다.


이처럼 용신앙은 여러 측면에서 호법중의 의미로 규정되고 있으며, 민간신앙에서는 풍요의 원천인 비를 비는 것을 벼리로 하는 신앙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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